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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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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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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방한한다. 지난해 5월 개성공단 방문을 위해 한국을 찾은 뒤 1년여 만이다. 반 총장은 25일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과 30일 경주에서 열리는 ‘유엔 DPI(공보국) NGO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반 총장은 제주포럼 참석 후 26~27일 일본 미에(三重)현 이세시마(伊勢志摩)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다시 서울로 돌아올 계획이다. ‘한국→일본→한국’을 오가는 6일간의 일정이다. 27일 저녁부터 30일 오전까지는 서울에 머물 예정이나 공식 일정이 잡혀 있지 않다.
유엔 관계자는 “방한 기간 중 정치권 인사와 만나거나 고향(충북 음성)을 방문할 계획은 없다”며 “공식 일정이 없는 주말(28~29일)엔 건강검진을 받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뉴욕=이상렬 특파원 isang@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반기문, 27일 서울 와도 정치권 인사 안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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