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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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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ㆍ장년층 직무능력 제고를 위한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전문가 양성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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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중ㆍ장년층 직무능력 제고를 위한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전문가 양성 교육 진행
가평군은 8월 2일부터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조경기능사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을 가평군 제2청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조경 일반, 조경 재료, 조경 설계 등 이론부터 조경기능사 기출 문제 풀이 및 제도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까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중ㆍ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했다.
최근 관내 관광ㆍ조경 산업 분야의 활성화에 따른 조경업에 대한 관심과 종사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가평군일자리센터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도 청년층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및 ‘경리회계 FAT 1급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3명의 수료생 중 17명을 관련 분야로 취업 연계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 고향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토종어종 방류
지난 26일,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는 고향 하천의 생태계 보존을 위해 토종어종인 동자개와 다슬기를 경반천 일대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지난 6월 경기도 주민자치 공모사업에 고갈되어 가는 가평의 하천 토종어종 보호를 위해 신청해 선정돼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윤 가평읍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을 비롯해 임상호 가평읍장, 가평군의회 강민숙 부의장, 최원중 운영위원장, 가평읍 이장협의회,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가평읍체육회 단체장 및 임원과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하고 있는 간석3동장, 간석3동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경반천에는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동자개 10,000미와 다슬기 100,000종패가 방류됐으며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11월까지 2차 추가 방류 및 하천 정화활동 및 생태계 교란종 제거작업등을 이어갈 것임을 알렸다.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여름아! 부탁해~” 문화공연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희망하여 어린이문화행사 ‘여름아! 부탁해~’를 준비했다.
어린이문화행사 ‘여름아! 부탁해~’ 지난 7월23일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아름다운 비눗방울이 들려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종면, 설악면, 가평읍을 순회하며 3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하고, 총221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했다. 공연은 관람 및 영유아 체험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관람한 영유아에게 비눗방울 놀잇감을 선물로 증정했다.
▣ 2022 자라섬 봄꽃정원 직거래 장터 판매농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자라섬 봄꽃정원 직거래 장터 판매농가에서 지난 27일, 장학기금과 더불어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소외이웃들을 위해 판매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에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자라섬 남도에 위치한 자라장터는 봄꽃정원 개방기간동안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내 농산물 홍보 및 농가소득 보전 등을 위해 운영 된 꽃 정원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이다.
자라장터 판매농가 김근재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35개 농가들이 판매수익금 일부를 십시일반 모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해요 “쿠킹클래스”
7월 25일 월요일,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 기간 중 주 양육자의 경제활동으로 홀로 집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정서 안정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해 제빵기술과 빵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및 아동․청소년 30명이 마음을 합하여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함께 빵을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4~5명의 아이들과 협의체 위원들을 한 조로 구성하여 설탕, 버터, 이스트를 직접 계량하여 쌀가루에 넣어 반죽하고, 견과류 토핑을 묻히고, 빵틀에서 모양을 만들어 오븐에 굽는 시간 내내, 아이들은 매우 흥미로워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갓 구워진 빵을 함께 시식하며 쿠킹클래스 체험과정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 설악면 새마을부녀회, ‘올리사랑’의 연두밥상 삼계탕 봉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중복을 맞아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과 절편 등을 도시락으로 개별 포장해 관내 독거어르신 1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지숙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재 확산되는 추세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경로당에서 음식을 대접해 드리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도시락을 배부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다. 더운 날씨에 뜨거운 불 앞에서도 웃으며 같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변함없이 어르신들게 앞장서 효를 실천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위는 물론 코로나까지 잘 극복하시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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