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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위치 : 정치/경제 > 정치 | | |
작성일 : 22-11-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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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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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필수인력까지 실수로 해고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직후 성급하게 대량 해고에 나섰다가 일부 필수인력까지 포함된 것을 깨닫고 뒤늦게 복귀를 간청하는 해프닝을 벌였습니다. 업계는 해고가 얼마나 급하고 혼란스럽게 진행됐는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는데요. 한편, 트위터를 비롯한 주요 IT 기업들이 감원에 나서면서 구인난에 허덕이던 스타트업들은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가공식품, 전년 대비 대부분 가격 인상
지난 10월 가공식품 대부분의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5%가량 상승했고, 전체 73개 품목 중 70개 품목의 가격이 1년 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식용유와 밀가루 등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급이 제한된 품목의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조선업계, 베트남발 용접인력 대란 고심
조선업계가 베트남 용접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초 9월 말부터 투입하려던 베트남 용접 근로자 1,150여 명의 입국이 어려워졌는데요. 현지 인력 중개업체가 베트남 노동부 승인을 누락하고, 경력을 속인 것이 들통났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용접공은 외국인 용접공 인력의 약 4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사태로 선박 인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록
네이버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조 573억 원의 매출과 3,30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넘게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감소했습니다. 3분기 네이버는 검색광고와 커머스,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반도체 예산 13조 원 투입
일본 정부가 2차 추경 예산안에서 반도체 공급망 마련을 위한 예산 1.3조 엔을 편성했습니다. 일본은 미국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에 3,500억 엔, 반도체 생산공장 건설에 4,500억 엔, 반도체 핵심 소재 확보에 3,700억 엔을 투입할 계획인데요. 일본 정부는 반도체 공급망은 경제 안보 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일본에 자체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 편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 CBDC 2차 모의실험 결과 발표
한국은행이 CBDC(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2차 모의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CBDC가 통신사의 전산망이 고장 난 상황에서도 거래가 가능했고, 현금 거래처럼 익명성을 보장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거래가 몰리면 처리가 늦어지는 등 문제점이 발견되기도 했으며, 실제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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