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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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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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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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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꽃페스타가 열리고 있는 남도 북단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는 꽃구경을 나온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오후의 따스한 햇살 아래, 가평의 유레카와 은하밴드, 그리고 가수 박현중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1시간 30분 동안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자라섬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무대 앞에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곧이어 흥겨운 리듬과 감미로운 멜로디에 맞춰 손뼉을 치며 환호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유레카와 은하밴드는 신나는 록과 팝 넘버로 무대를 달궜고, 박현중은 감성적인 보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라섬의 아름다운 꽃들과 어우러진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꽃구경 나왔다가 예상치 못한 공연까지 보게 돼 행복하다”, “가족과 함께 음악 듣고 꽃도 보고, 정말 좋은 하루였다”는 방문객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이번 자라섬 꽃페스타 버스킹 공연은 오는 6월 7일(토)에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자라섬의 봄날을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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