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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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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연예계, 설현·지민·정채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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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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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설현·지민 '역사지식 논란'
티브이데일리 포토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과 지민이 '역사지식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설현과 지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채널AOA' 방송 중 위인들의 사진이나 초상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민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말하며 장난스레 웃었고, 검색 끝에 안중근 의사의 이름을 찾았다.
이후 논란이 되자, 설현과 지민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게재했다.
설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에 대해서 진중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고, 지민 역시 "어떠한 변명도 저의 잘못을 덮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는 무지야말로 가장 큰 잘못임을 배웠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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