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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5 09:12
2011 유네스코 세종대왕상 수상자 내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24  
2011년 09월 28일 -- 한국 정부(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여 국제적 문맹 해소에 기여한 단체 및 인사에게 수여하는 ‘유네스코 세종대왕상’의 2011년 수상자들이 내한한다.
 
2011년 수상자(단체)는 아프리카 브룬디의 ‘국가문해서비스’와 멕시코 ‘국립성인교육연구소’, 그리고 필리핀의 ‘타굼 시 문해카운슬’이다.

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위치한 브룬디의 ‘전국 문해서비스 프로그램’은 분쟁과 내전에 고통 받아 온 브룬디에서 성별·종족·종교·지역과 관계없이 문맹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 57%에 달하는 브룬디의 문맹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종족 간의 화해를 가져온 공로로 유네스코 세종문해상을 수상하였다.
 
멕시코 국립성인교육연구소의 ‘두 언어 문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종족과 언어 체계를 가진 원주민을 대상으로 스페인어와 원주민어로 문자 교육 활동을 벌여 원주민 등 소수 민족의 문맹률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필리핀 타굼 시의 ‘야시장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은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65돌 한글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초청으로 방한하는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한글날 경축식,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유네스코는 1989년부터 세종대왕상을 제정하여 모국어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국제심사위원단의 추천을 거쳐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선정한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http://www.m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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