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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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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신천지박물관 리모델링에 맞선 교회와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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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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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주요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청평에 추진중이였던 박물관 건립이 불허되자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해당 지역교회와 시민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청평역으로부터 터미널을 지나 리모델링이 한창인 제삭공장 부지까지 3km의 거리를 가두행진한 지역교회연합과 청평지키기범시민연대는 신천지의 피해상을 알리며 아름다운 청평지키기 평화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진행된 가평기독교연합회 주관 '신천지OUT을 위한 기도회'에서 이단대책위원장 정성기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나 악한 것들이 소멸되도록 그리스도 안에 한 몸 된 지체로서 함께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가평기독교연합회와 청평지키기범시민연대는 종교와 이념을 넘어 가정을 파괴하는 사이비집단이 떠날 때까지 걷기대회 행사를 멈추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OT 고만재 이장 / 청평지키기범시민연대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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