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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0 16:02
"직장 퇴사도 강요" 신천지에 빠진 젊은이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611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부 '계시록'에서 "교주 이만희는 죽지 않는다"며 신앙 상담을 거부하고 부모의 존재까지 부인했던 효은(가명)씨는 2부 '청춘' 편에서 다행히 회심을 하고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효은씨는 이 과정에서 신천지의 실체에 대해 충격적인 증언을 했습니다.

그녀는 "신천지 교육장에서는 신천지의 탄생 배경을 끊임없이 교육시켰고, 관련 동영상을 지쳐 잠들때까지 계속 보여주면서 세뇌시키려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심지어 신천지는 효은씨에게 직장을 그만두라고까지 강요했고, 부모에게는 다른 이유때문에 일을 잠시 쉬는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라거나, 잘안되면 우는 연기라도 하라는 코치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이단 상담소에 가면 영이 죽는 다거나 감금과 폭행을 당할 수 밖에 없다'거나 '창문을 깨거나 기물을 부숴서라도 상담소를 나와야 한다'는 교육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효은씨는 이렇게 상담을 통해 신천지를 빠져 나올 수 있었지만 신천지에 미혹된 수많은 사람 가운데 이렇게 회심하고 돌아오는 사람은 너무 적습니다.

무엇보다 신천지가 노리는 포교 대상 대부분이 젊은 청년들이라는 점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3부 '중독'편 23일(월)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CBS 홈페이지(www.cbs.co.kr)와 CBS TV 앱에서 가장 빨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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