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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5 13:23
경기북부보훈지청, 제76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유족명패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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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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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투데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3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소갑호님의 손자녀인 소순길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순국선열인 故소갑호님은 1945년 5월 16일 마을 앞 노상에서 주민으로부터 군산의비행장이 공습을 받았다는 말을 전해 듣고 마을 주민들에게 군산의 비행장이 전부없어졌으니, 이제 마음 편히 안심하고 농작물을 생산하자는 얘기를 전하였고 이 일로시국에 군과 관련된 유언비어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순국하여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국민들에게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황지청장은“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그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헌신한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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