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524
- 어제
880
- 최대
3,178
- 전체
343,390
| |
|
|
 | 현재위치 : > 과학 | | |
작성일 : 16-05-14 16:17
한국 환경과학원, NASA와 손잡고 미세먼지 공동연구 돌입
|
|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548
|
정부가 국내 대기환경을 분석하고 미세먼지와 오존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연구에 나섰다.
국립환경과학원과 나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1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구는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로 미세먼지와 오존이 생성되는 기전과 외부 유입 등의 영향을 분석한다. 한국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미세먼지와 오존의 발생원인을 규명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공동조사에는 환경과학원과 나사를 비롯한 연구기관, 학회, 학계 전문가 등 93개 연구팀, 총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상·항공·해상 관측, 대기질 모델링, 위성자료 분석 등을 동시에 수행한다.
자세히보기 CLICK
공동조사 연구팀은 미세먼지·오존 등을 원격으로 관측하는 장비를 백령도 등 19개 지점에 설치하고 원격측정결과와 환경위성 분석자료를 실시간으로 모델링 팀에 제공해 대기질 예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환경과학원은 이번에 최초로 시도되는 한-미 협력 공동조사를 통해 오존과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 규명은 물론 나사의 경험과 기술 등을 공유해 우리나라의 대기 관측 기술력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
|
|
|